#집콕 덕에 이제는 정말 모두의 관심사가 된 인테리어. 나의 생활 공간은 내 일상을, 어쩌면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. 온전한 휴식과 즐거움의 공간을 위한 에디터의 #물욕공개.
재즈 LP
음악과 향기, 조명의 힘을 알려주고 싶다. 똑같은 공간을 다르게 만들거든. 특히 재즈라면 기분 좋은 텐션과 나른함을 더해줄거다. 최근 개봉한 픽사의 '소울'로 재즈에 입문한 사람들도 조금 있지 않을까? 재즈만의 그루브와 미칠 것 같이 몰입되는 그 감정 선. 우연히 발견한(이제는 아주 유명해진), 아주 멋진 재즈바의 라이브 공연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, 성수동의 바로 그 '포지티브 제로 라운지(@positive_zero_lounge)'가 3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재즈 뮤지션 8인과 함께 만든 한정판 앨범을 한정 출시했다. 작은 집 안 어둡고 따듯한 조명 아래 매일 [Kind of Yellow]가 흐르게 하고 싶다. 텀블벅 판매는 종료 되었지만, 포지티브 제로 라운지와 로스트 성수에서 소량을 판매 중이니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.
귀여운 걸이
땅콩월드(@ddwd__)의 미니 코트랙. 빈티지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컬러에 동글동글 귀여운 쉐입이 눈길을 끈다. 외출 전후 현관문 앞에 마스크나 열쇠를 걸어 두어도 좋겠고, 주방이나 욕실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할 아이템. 여러 색상을 구매한다면 동그란 꼭지는 서로 교환해 끼울 수도 있다. 3구 38,000원, 2구 31,000원.
나만의 개성있는 러그
1 day workshop by 1901 studio
금전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, 바닥이라는 대면적을 새로 단장하는 건 꽤 힘든 일이다. 이럴 때 대안은 러그. 커다란 공간을 채울만큼 널찍한 러그라면 단정한 것이 좋겠지만, 감성을 담아낸 아트웍으로 직접 만든 러그로 포인트를 주는 건 더 쉽고 매력적이다. 현관문 앞에 두는 정도라면 집에 들어오는 순간 공간에 대한 인상을 바꿔줄 수 있을 것. 얼마전 빈지노도 다녀갔다는 1day 핸드 터프팅 워크숍, 154,000원
아름다운 스탠드
Flowerpot portable, &trandition by howdy
덴마크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의 플라워 팟 조명. 1968년 디자인으로 50여년을 이어온 클래식하고도 모던한 감각으로 어디에 두어도 매력적이다. 간접 조명에 무선사용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. 아름다운 10가지 색상이 있지만 차분한 웜 그레이와 따뜻한 핑크색의 베이지 레드컬러라면 어느 공간이든 아름답게 바꿔 줄 것. 280,000원, 하우디에서 판매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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